프리다이버들이 좋아하는 물고기 🐟

2024. 11. 12. 11:32프리다이빙 Freediving

필리핀 팡라오에서 프리다이빙을 배우면서 프리다이버, 스쿠버 다이버들과 사진작가들을 만나면서 이들이 물속에서 만난 물고기 중 어떤 물고기를 가장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적이 있다.

개인차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물고기들은 비슷했고 이를 정리했다.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물고기도 넣었다.
이번 여름(2024.06), 팡라오의 돌호비치 바닷속에서 처음 잭피시 떼를 만난 이후로 잭피시를 좋아하게 됐지만 타이거 샤크와 자이언트 오션 만타 레이와는 비교할 수 없다. 나는 늘 이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내년에 사이판에서 만날 수 있길 꿈꾼다.

타이거샤크 Tiger Shark
내가 가장 사랑하는 상어 🦈

타이거샤크는 몸에 불규칙한 멋진 검은 줄무늬가 있어 호랑이를 닮았고, 다양한 먹이를 씹어 먹을 수 있도록 발달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

잡식성으로, 다양한 먹이를 섭취한다. 주로 물고기, 해양 포유류, 해양 파충류, 조개류, 게 등을 먹으며, 심지어 바다거북이나 바닷새까지 잡아먹기도 한다.

놀랍게도 타이거샤크의 위장에서 자동차 타이어, 번호판 등 인간이 버린 쓰레기까지 발견된 적이 있어 '바다의 청소부'라는 안쓰러운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서식지는 열대와 온대 지역의 따뜻한 바다에 널리 분포한다. 특히 연안이나 얕은 바다에서 자주 발견되며, 때로는 강 하구까지 올라오기도 한다.

단일 종으로, 아종은 없다. 하지만 서식 지역에 따라 약간씩 형태나 색깔 등이 다를 수 있다.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5m까지 자라는 대형 상어다. 최대 7m까지 성장하는 개체도 발견된 기록이 있을 정도로 매우 큰 종이다. 타이거샤크가 위쪽에 있을 때 올려보면 마치 잠수함만큼 크게 보인다던 사이판 프리다이버의 말이 실감 난다.

먹이의 냄새를 멀리서도 감지할 수 있는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고, 야행성이라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바닷속 깊은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포식자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한다. 하지만 타이거샤크에 대한 많은 오해가 존재하며, 실제로는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다이버들은 타이거샤크를 만났을 때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고 대처법도 배우기 때문에 초보가 아니라면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는다.

타이거샤크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아야 한다.

"인간을 잡아먹기도 한다?"
타이거샤크는 주로 물고기, 해양 포유류, 해양 파충류 등을 먹이로 삼는다.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부분 호기심이나 실수로 인한 경우가 많다.

"매우 공격적이다?"
타이거샤크는 다른 상어들에 비해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공격적인 성격은 아니다.

"전 세계 바다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타이거샤크는 주로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며,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전 세계 모든 바다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타이거샤크의 생태를 연구하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타이거샤크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타이거샤크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이들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중요하다.

정리하자면,
타이거샤크는 강력한 포식자이지만, 인간을 공격하는 흉폭한 동물은 아니다. 우리는 타이거샤크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Tiger Shark
고래상어 Whale Shark

고래상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어류로 알려져 있지만 이름과 달리 상어보다는 고래와 더 가까운 친척이다.

거대한 덩치의 고래상어는 평균 9~12m까지 자라지만, 18m가 넘는 개체도 발견된 적이 있다.

커다란 덩치와는 달리 평화로운 성격을 가진 고래상어는 매우 온순하다. 주로 플랑크톤을 먹고살기 때문에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어떤 프리다이버는 "고래상어는 영혼이 없어 보인다"라고 했다. 아마도 고래상어의 온순함 때문일 거다. 그러나 나는 반대다. 고래상어는 가장 영혼이 깃든 생물이다.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하지만,
따뜻한 열대와 아열대 바다에서 주로 서식한다.
무분별한 어획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특징은, 플랑크톤을 걸러 먹기 위해 입이 매우 크고 넓다.
몸에는 하얀색 점박이 무늬가 있어 개체마다 독특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물속의 플랑크톤을 걸러내기 위한 아가미가 매우 길다.

고래상어
자이언트 오션 만타 레이 Giant Oceanic Manta Ray(대왕쥐가오리)

자이언트 오션 만타 레이는 지구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물고기 중 하나이다. 넓게 펼쳐진 지느러미는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최대 9m까지 자랄 수 있으며, 무게는 2톤이 있기도 한다.
따뜻한 열대와 아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한다.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다른 해양 생물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행동 덕분에 때문에 다이버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자주 찾는 인기 어종이다.
나도 사이판에서 자이언트 오션 만타 레이를 만나길 늘 기대하고 있다.

온순한 성격과 거대한 덩치 때문에 밀렵의 대상이 되기 쉽다. 필리핀이나 멕시코와 같은 여러 아열대 지방 국가에서 지느러미와 피부, 아가미 등을 얻기 위해 어부들이 무분별하게 잡고 있고 특히 중국에서는 아가미가 약재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2011년)은 자이언트 오션 만타 레이의 개체수가 상당히 감소하고 있음을 경고하였다.
밀렵으로 인해 낮은 번식력의 자이언트 오션 만타 레이의 개체수 조절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IUCN 적색 목록에서 자이언트 오션 만타 레이는 취약(VU) 등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자이안트 오션 만타레이 Giant Oceanic Manta Ray
흰동가리 Anemonefish/니모

흰동가리는 화려한 색깔과 독특한 생태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해양 생물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면서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해져서 '니모'로 부르는 것이 더 일반화되었다.

흰동가리는 28가지 종이 있고, 사진을 찍는 것도 꽤 어려운 일이다.
분홍색, 빨간색, 노란색, 검은색, 갈색 및 다양한 색상 줄무늬와 같은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종류에 따라 줄무늬의 개수와 배열이 다르다. 그중에서 핑크를 사진작가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작년 여름(2023.08)에 태국의 꼬 따오(Koh Tao)에서 들었다.

흰동가리는 해파리의 사촌 격인 해삼류의 일종인 촉수동물인 말미잘과 독특한 공생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말미잘의 독성 촉수는 천적인 포식자로부터 흰동가리를 보호하고, 흰동가리는 말미잘 주변을 청소하고 남은 먹이를 제공하며 서로에게 이로운 관계를 유지한다.
  

따뜻한 열대 해역의 산호초 지역에 주로 서식하면서 플랑크톤, 작은 갑각류 등을 먹고 산다.

암컷과 수컷이 한 쌍을 이루어 살며,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정자를 수정시켜 번식한다.

흰동가리는 종류가 다양하며, 대표적인 종으로는 클라운피쉬(Clownfish)가 있다. 클라운피쉬는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흰동가리로, 밝은 주황색 몸에 흰색 줄무늬가 특징이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인기 있는 관상어지만 말미잘과 함께 키워야 하므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인해 일부 종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흰동가리 Anemonefish
흰동가리 Anemonefish
흰동가리 중, 니모라 불리는 Clownfish

작은노랑거북복 Little Yellow Boxfish

작은노랑거북목은 독특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해양 생물이다. 마치 작은 상자처럼 생긴 몸체와 자랄 때는 밝은 노란색이 특징이며, 주로 열대 해역의 산호초 지역에서 서식한다.

새끼는 노란색 바탕에 눈 크기의 검은 점들이 있다. 자라면서 몸은 황갈색으로 변하고, 골판에 작은 흰색 점이 나타나며, 그 주변에 미세한 다수의 검은 점들이 선을 이룬다. 자라면서 암갈색으로 변하고, 흰 점은 희미해지며, 머리와 꼬리지느러미에 작고 검은 점들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크기는 10cm이다.

다른 물고기에 비해 느리게 움직이고, 주로 혼자 생활하며, 겁이 많아서 암초나 산호초 틈에서 숨어 지낸다.

해조류, 작은 갑각류, 연체동물 등 다양한 먹이를 먹는 잡식성이다.

주로 인도양과 태평양의 따뜻한 열대 해역에 서식하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다치면 독성 물질을 분비한다.

독특한 외모 때문에 해수어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키우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작은노랑거북목를 만났을 때는 겁이 많으므로 조심스럽게 관찰해야 하고, 플래시 사용은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절대 만지면 안 된다.

어린 작은노랑거북목
다자란 작은노랑거북목

뱃피쉬 Batfish

뱃피쉬는 독특한 생김새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해양 생물이다. 마치 박쥐가 물속을 헤엄치는 듯한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넓적하고 큰 가슴지느러미이다. 마치 박쥐의 날개처럼 생겼으며, 이 지느러미를 이용해 해저를 걸어 다니거나 헤엄친다.

눈이 작고 시력이 좋지 않아 후각과 촉각에 의존하여 먹이를 찾는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서식하는 지역에 따라 색깔과 무늬가 다르다.

주로 열대 해역의 얕은 바다에서 살며, 해저 바닥에 붙어사는 경우가 많다.
작은 갑각류나 갯지렁이 등을 먹는다.

주로 혼자 생활하며, 낮에는 움직임이 적고 밤에 활발하게 활동한다. 박쥐와 생김새만 닮은 게 아니다란 생각을 했다.

독특한 점은 해저 보행을 한다. 넓적한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하여 해저를 걸어 다니는 모습이 매우 독특하다. 마치 바닷속을 걷는 듯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기함을 선사한다.

주변 환경과 비슷한 색깔과 무늬를 가지고 있어 포식자의 눈을 피할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이나 프리다이빙, 스노클링을 통해 산호초가 발달한 열대 해역에서 뱃피쉬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인도양과 태평양의 얕은 바다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독특한 외모 때문에 인기 있는 관상어지만 서식 환경 조성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뱃피쉬 Batfish
씬벵이 Frogfish
바닷속 카멜레온

씬벵이는 바닷속 카멜레온이다.
독특한 외모와 생태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해양 생물이다. 마치 바닷속 카멜레온처럼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능력이 뛰어나고, 개구리처럼 생겼다고 개구리고기라고 부른다.

씬벵이는 변신의 귀재로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깔과 무늬를 바꾸어 자신을 보호하거나 먹이를 유인한다.

독특한 생김새를 가졌는데 울퉁불퉁한 몸과 큰 입, 그리고 낚싯대처럼 생긴 돌기가 특징이다. 이 돌기로 작은 물고기를 유혹하여 잡아먹는다.

씬벵이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서식하는 지역에 따라 크기와 색깔이 다르다.

주로 산호초나 암초 주변에 서식하며, 드물게 깊은 바다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등을 주로 먹는다.

알을 낳아 번식하며, 일부 종은 암컷이 수컷의 정자를 몸 안에 저장했다가 알을 낳는 경우도 있다.

스쿠버 다이빙이나 프리다이빙이 아니라도 스노클링을 통해서 산호초가 발달한 지역에서 씬벵이를 관찰할 수 있다. 다양한 색깔과 모습의 씬벵이를 찾아보는 것은 해양 생태계를 탐험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씬벵이 Frogfish
씬벵이 Frogfish

배너피쉬 Bannerfish

배너피쉬는 길쭉한 등지느러미가 마치 깃발처럼 펄럭이는 독특한 외모를 가진 열대 바다의 아름다운 물고기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긴 등지느러미와 밝고 화려한 색상을 가지고 있어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많다. 직접 배너피쉬떼를 만나면 정말 화려하고 아름답다.

배너피쉬의 가장 큰 특징은 길게 뻗어 나온 등지느러미가 마치 깃발처럼 펄럭이며 다른 물고기들과 구분되는 독특한 모습을 연출한다.

대부분의 배너피쉬는 노란색, 검은색, 흰색 등의 밝고 선명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종에 따라 무늬와 색상이 다르며, 짝짓기 시기에 더욱 화려해지기도 한다.

배너피쉬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먹이를 찾거나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함께 이동한다.
따뜻한 열대 해역의 산호초 주변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배너피쉬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는 다음과 같다.
1. 롱핀 배너피쉬: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으로, 긴 등지느러미가 특징이다.
2. 펜낫 배너피쉬: 긴 등지느러미 끝이 깃털처럼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3. 마스크드 배너피쉬: 얼굴에 마스크를 쓴 것처럼 검은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랑크톤, 작은 갑각류 등을 먹고, 알을 낳아 번식하며, 수컷은 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상어, 바라쿠다 등의 큰 물고기가 배너피쉬의 천적이다.

스쿠버 다이빙이나 프리다이빙, 스노클링을 통해 산호초가 발달한 열대 해역에서 배너피쉬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배너피쉬를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인기 있는 관상어지만 야생 개체를 무분별하게 포획하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산호초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한 부분을 담당하며, 해양 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배너피쉬의 노란 지느러미와 흑백 줄무늬 몸은 바다의 푸른색과 비교하면 놀랍게 보인다. 도전하고 싶다면 눈과 코만 초점을 맞춘 배너피쉬 정면샷에 도전해보자 초보 프리다이버라면 숨이 차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배너피쉬 Bannerfish
배너피쉬 Bannerfish

잭피쉬 Jack Fish

잭피쉬는 전갱이과에 속하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통칭하는 말이다. 특히 스쿠버 다이빙이나 프리다이빙을 하다 보면 잭피쉬 무리를 자주 만날 수 있는데, 엄청난 규모의 스쿨링을 이루는 모습이 장관이다.

잭피쉬는 낮에는 큰 무리를 지어 함께 헤엄치는 스쿨링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스쿨링은 잭피쉬의 생존 전략 중 하나로,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먹이를 찾는 데 유리하게 작용한다.

잭피쉬는 다양한 종이 있으며, 크기와 생김새도 조금씩 다르다. 대표적인 종으로는 매우 크게 자라는 빅아이 잭(Bigeye Jack)이 있다.

인도 태평양, 대서양의 열대 해역에 넓게 분포하며, 특히 따뜻하고 얕은 바다에서 많이 서식하고, 갑각류, 오징어, 작은 물고기 등을 먹고 산다.

잭피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은,
1. 보홀 발리카삭: 필리핀 보홀의 발리카삭은 잭피쉬 스쿨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수천 마리의 잭피쉬가 한꺼번에 헤엄치는 장관을 볼 수 있어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 곳이다.
2. 사이판: 사이판 주변 해역에서도 잭피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는 잭피쉬를 더욱 자주 볼 수 있다.

잭피쉬는 특히 프리다이버들에게 인기가 있다. 엄청난 규모의 스쿨링은 다이버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빙 시에는 잭피쉬를 쫓거나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잭피쉬 Bigeye Jack
잭피쉬 Jack Fish